"사별 후 두 아이를 혼자 키우며 불어난 빚에 지쳐 있었는데, 법률사무소 디에이를 통해 다시 숨을 돌릴 길을 찾았습니다."
사별 후 두 아이 양육으로 반복된 생활비 대출 악순환
문제 상황
의뢰인은 결혼 후 두 자녀를 낳아 평범한 가정을 꾸려 왔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질병과 입원 생활이 길어지면서 가사·육아·병간호를 동시에 감당해야 했고, 결국 남편과 사별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추억이 있는 지역을 떠나 언니가 사는 성남으로 이사하여 아이 둘을 책임지며 일했지만, 혼자 벌어 두 아이를 키우는 생활은 빠듯했고 부족한 생활비를 메우기 위해 카드 사용과 소액대출이 반복되었습니다.
성실히 갚아 나가려 했지만 이자는 줄지 않고 채무는 총 8,200만 원까지 늘어났으며, 월 211만 원의 소득에서 생계비를 제하면 사실상 상환 여력이 없는 상태에서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디에이의 킬러 전략
- 1 남편 사망 후 두 자녀를 혼자 부양하며 발생한 주거비·교육비·생활비 부담을 정리해 채무가 생계형이라는 점을 명확히 소명
- 2 카드값·대출금 사용 내역을 월세·공과금·식비·교육비 등으로 재구성해 무분별한 소비가 아니라 필수 지출이었다는 점을 강조
- 3 실제 소득과 한부모 가정의 최소 생계비를 기준으로 의뢰인이 감당 가능한 변제 구조를 설계해 성실 상환 의지를 제출
법률사무소 디에이에서는
특히, 남편 사망 이후 사실상 가장으로 살아온 사정과 두 자녀 양육 부담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한부모 가정의 현실을 반영한 회생 계획이 인정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법원 개시 결정
총 채무액
총 탕감액
총 재산
월 평균 소득
월 평균 생계비
월 변제액
(36개월)
고객 후기
이번 사건은 남편을 떠나보낸 뒤 두 아이를 혼자 키우며, 생활비와 아이들 교육비를 책임져야 했던 의뢰인의 시간이 얼마나 버거웠을지 절로 짐작이 되었던 사례였습니다. 카드값과 대출이 불어날 수밖에 없었던 과정을 하나씩 정리해 보면서, 이 빚이 무책임함이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들의 결과였다는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버텨 온 힘이 분명히 보였습니다.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빚의 압박에서 조금씩 벗어나, 숨을 고르며 일상을 다시 세워 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비룡 대표변호사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사 (2009)
- 홍콩대 로스쿨 Faculty of Law (Overseas Study Programme, 2012)
- 한양대 법과대학원 석사 (2013)
- 미국 하버드 로스쿨 Harvard Law School (Program on Negotiation, 2019)
